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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그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일까.
한 주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가는 '이주의 선수상'도 오타니에게 돌아갔다. 오타니는 6월 마지막 주 7경기에서 홈런 6개와 OPS 1.783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선 6⅓이닝 4안타 2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자신보다 하루 뒤에 등판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역대 24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도밍고 헤르만(뉴욕 양키스)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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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