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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C팀(NC 퓨처스팀) 선수들이 뛰는 마산야구장에 4DReplay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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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임선남 단장은 "마산야구장의 4DRepaly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도입으로 중계가 없는 C팀의 홈경기와 평소 훈련 모습을 언제 어디서든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다양한 목적에 맞게 편집, 가공해 선수단에 제공함으로써 육성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NC는 앞으로도 선수단 운영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추구해 리그의 지속적인 강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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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정규리그(1군)에 참가한 2013년부터 선수단 정보시스템인 D-락커(D-Locker)를 자체 개발해 활용해왔다. 올해 5월에는 스포츠과학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SSTC와 협약으로 바이오메카닉스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선수단 운영 및 육성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접목시켜오고 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