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은 통산 12타수5안타, 올시즌 8타수4안타다. 최재훈은 32타수13안타, 올시즌 2타수2안타다. 삼성 시절 옛 동료 오선진은 14타수7안타로 5할이 넘는다. 장진혁은 11타수5안타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4회말 선두타자 오선진이 우전안타를 치고 2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대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5.25/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1회말 1사후 김인환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8.01/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한화 최재훈이 7회초 2사 1,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8.05/
하위타선의 뷰캐넌 공략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듯 하다.
한화 3번 노시환은 올시즌 뷰캐넌을 상대로 홈런 2방, 2루타 2방 등 9타수5안타(0.556)으로 강했다. 최근 10경기에서 6홈런, 19타점을 몰아치며 데뷔 첫 30홈런 고지 정복까지 한걸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
한화 최원호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연승 중이었다면 타선을 그대로 뒀을텐데 분위기 전환 차원도 있고, 뷰캐넌에 강하지 않은 이도윤 이진영 선수가 마침 쉬어줘야 할 타이밍"이라고 타선 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뷰캐넌에 강한 하위타자들의 활약이 오늘 승부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선발 투수로 전환해 맹활약 하고 있는 우완 이태양이 선발 출격해 상승세 삼성 타선을 상대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