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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올 겨울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오타니 쇼헤이의 FA 계약이다. 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점에 이견이 없지만 부상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클럽은 어떤 안전장치를 마련할지, 오타니 측은 도대체 얼마를 부를지 흥미진진하다.
MLB.com은 '2024년에는 지명타자로만 나간다는 점과 투수로서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특한 형태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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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일단 마이크 트라웃의 기록을 깨는 4억5000만달러(약 5780억원) 보장으로 시작할 것이다. 여기에 인센티브가 1억5000만달러(약 1930억원) 내외로 붙는다면 오타니가 계약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