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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챔피언' LG 트윈스가 2024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최원태도 연봉 3억5000만원에서 5000만원 인상된 4억원에 재계약 했고, 문보경도 1억7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1억3000만원 인상됐다.
문성주는 9500만원에서 2억원으로 110.5%가 상승했고, 백승현은 4600만원에서 9200만원으로, 이지강은 3600만원에서 68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신인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명근 역시 30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인상됐다. 최동환은 1억5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인상됐고, 이우찬은 1억20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LG트윈스는 김현종을 포함한 2024년 신인선수 10명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