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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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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인 도고는 신인 드래프트 6순위로 2019년 요미우리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일본시리즈 3차전 선발로 나서 팀 역대 세 번째이자 53년 만의 고졸 신인 일본시리즈 선발 등판 기록을 세우기도. 2022~2023시즌엔 2년 연속 10승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일본 대표팀에 참가해 미국과의 결승전에 구원 등판,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 처리하는 등 2이닝 무실점 투구로 우승에 공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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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엔 끝이 없고, 위 아래도 없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도전을 택했던 김범수의 결단은 과연 어떤 성과로 나타날까.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