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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땡큐, 이글스.'
한화가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리는 등 엄청난 기세를 보였다. 그리고 첫 서울 원정. 주말까지 겹치며 일찍부터 티켓 예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뜻밖의 호재도 있었다. 한화가 주중 롯데 자이언츠전 1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했다. '괴물' 류현진이 5일 3연전 첫 번째 경기로 등판이 밀렸다.
그리고 매진 기록이 발표될 즈음, 이형종이 1회 스리런 홈런까지 터뜨렸다. 매진 기념 축포였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