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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민호형 수고했어!'
가을야구 첫 등판에서 6⅔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인 삼성 레예스가 함께 호흡을 맞춘 강민호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레예스는 이날 경기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을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막아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수는 10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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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엔 김영웅의 솔로포가 터졌다. 김영웅은 팀이 4대1로 앞선 4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원태의 1B2S 4구째 126㎞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5회말엔 디아즈의 2점포가 터졌다. 디아즈는 5대1로 앞선 5회 김진성의 5구째 포크볼을 걷어올려 우월 2점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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