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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퓨처스 가을야구의 왕자로 등극했다.
롯데는 이번 교육리그에서 호투를 이어온 현도훈이 선발로 나섰다. 김민석 추재현 신윤후 장두성 이주찬 등 1군에서 적지않은 경기를 소화한 타자들이 주축을 이뤘다. NC도 1군 통산 124⅓이닝을 소화한 이용준이 선발로 출격했고, 김한별 박한결 천재환 박시원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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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KBO 가을 교육리그에는 롯데와 LG, NC, 고양(키움 2군) 등 2군 4개팀과 프로 출신 선수가 다수 포함된 독립리그 올스타, 멕시칸리그 연합팀, 중국 장쑤, 일본 소프트뱅크 3군, 쿠바 대표팀까지 총 9개팀이 참여한 글로벌한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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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