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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11월 은퇴를 선언한 신본기(36)가 은퇴식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시구는 신본기의 아들 건후 군, 시타는 딸 유솜 양이 맡는다.
2012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본기는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고 이후 전천후 내야수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프로통산 1천 경기를 뛰면서 통산 타율 0.247, 260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신본기는 선수 시절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쳤고 2017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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