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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현대캐피탈의 레오와 대한항공의 러셀, KB손해보험의 비예나 등 남자부 3강을 이끈 외국인 선수 3명과 IBK기업은행 빅토리아와 GS칼텍스 실바 등 여자부 2명 등 총 5명이 다음 시즌에도 V-리그에서 뛰게 됐다.
여자부에선 2명만이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득점 1위를 차지한 실바가 일찌감치 재계약을 했던 상황에서 득점 2위에 올랐던 빅토리아도 기업은행과 2시즌 연속 함께 하기로 했다.
우승팀인 흥국생명은 투트쿠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고 준우승한 정관장의 부키리치는 이탈리아 리그로 떠났다. 현대건설은 모마와 이별을 선택했고, 한국도로공사도 니콜로바 대신 다른 선수를 찾기로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