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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뙤약볕 아래서 훈련 중인 리그 최고의 투수 코디 폰세(31)의 '튼실한' 하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뜨겁고 습한 날씨 속에서 한화 이글스 투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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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cm의 큰 키에 걸맞게 전혀 빈약해 보이지 않는 하체가 폰세의 상체를 단단히 받치고 있었다. 폰세는 투구 수 100개에 이르러도 전혀 구속이 떨어지지 않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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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폰세의 활약은 눈부시다. 지난 28일 인천 SSG전에서 폰세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11승을 거뒀다. 게다가 자신이 등판한 17번의 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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