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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46년만에 찾아온 기회 우승으로 잡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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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만의 우승 도전. 각오는 남다르다. 박계원 감독은 "46년만에 찾아온 기회를 우승으로 잡아보겠다. 부산고만의 끈끈한 공격과 작전으로 톱니바뀌처럼 돌아가는 야구를 결승전에서도 선보이겠다. 평소에도 작전 연습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온다면 연습해왔던 그대로 실행을 해보겠다"면서 "하현승이 결승전에서도 중간으로 대기한다. 김민서가 결승전에서는 투구수 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선발 등판해 좋은 투구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결승전 결과를 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