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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스윕 이런 목표 세우면, 안 된다는 걸 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늘 "방심은 금물"이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장기 레이스는 언제 어떻게 분위기가 바뀔지 모른다. LG가 6연승을 하며 한화를 추격했다. 한화도 지난 주말 SSG 랜더스에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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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팀 상대로 전력을 다했다가는 자칫 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의미다.
과연, 한화를 만나기 전 LG는 얼마나 승수를 더 쌓을 수 있을까. 어떤 위치에서 맞붙게 될까. 벌써부터 1,2위 양팀의 3연전에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