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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3연승과 함께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2위 확보에도 힘을 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라이언 와이스를 냈다. 와이스느 올 시즌 12승3패 평균자책점 2.97로 코디 폰세와 확실한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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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득점을 하지 못한 가운데 6회말 한화가 쐐기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냈고, 대주자 이원석이 나섰다. 이원석이 2루 도루를 시도한 가운데 포수 송구 실책이 나왔다. 이원석은 3루에 안착. 결국 손아섭의 땅볼로 이원석이 홈을 밟아 6-0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롯데는 7회초 김민성의 2루타와 전민재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고, 9회초 2사 1,2루 역시 득점이 나지 않아 결국 무득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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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벨라스케즈가 3이닝 5실점으로 아쉽게 KBO리그 데뷔전을 마쳤다. 시즌 첫 패. 송재영(2이닝 무실점)-박진(3이닝 무실점)이 뒤이어 마운드에 올라와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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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