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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출신 박찬형이 롯데 자이언츠의 개선장군으로 우뚝 섰다.
박찬형은 이 4경기 21타석 18타수 10안타 1홈런 5타점 4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28일 부산 KT전은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롯데는 승부를 11회까지 끌고 간 끝에 3대2로 이겼다. 박찬형은 11회말 2사 1, 3루에서 고의사구로 걸어 나가는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후 2사 만루에서 고승민이 끝내기 적시타를 폭발했다.
김태형 감독은 "박찬형이 선두타자로 계속 살아나가면서 득점으로 연결이 되고 있다. 지금 페이스가 제일 좋다. 박찬형이 해주고 있어서 정말 (도움이)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롯데는 이 승리로 다시 3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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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은 지난 5월 롯데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박찬형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6월 19일 대전 한화전 데뷔 첫 타석에 안타를 쳤다. 이를 시작으로 4연타석 안타를 쳤다. 데뷔 타석 부터 연타석 최다안타 KBO 타이 기록이다.
박찬형은 30경기 91타석 타율 3할9푼에 OPS(출루율+장타율) 1.036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469로 뜨겁다.
부산=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