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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44억원+α
발표를 앞두고 미국 현지 'AP통신'을 통해 송성문의 자세한 계약 조건이 공개됐다.
일단 큰 틀에서 중요한 건 4년 1500만달러는 보장 계약이다. 물론 그 안에 세부적인 사항들이 있다. 3년 후에는 1년 연장 선수 옵션이 있고, 신인왕과 MVP 등 추가 옵션이 있는데 확실한 건 송성문이 1500만달러는 무조건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추후 돈은 더 들어올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부 옵션들이 있다. 신인왕의 경우 2년차 연봉 100만달러 인상이다. 그렇게 되면 이 100만달러에 대한 보상금도 추가로 지급된다. 단, 이 때는 비율이 15%로 줄어든다.
더 큰 건 송성문 계약에 4년 후 추가 1년 옵션이 붙어있다는 것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4년 계약이 끝나면 선수과 구단 상호 합의 하에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 선배 김하성도 마지막 이 조건을 넣었었는데 그 때는 김하성이 시장으로 나온 경우다. 만약 송성문의 이 1년 연장 계약이 성사되면 연봉은 700만달러다. 이 700만달러의 15%, 105만달러가 추후 키움으로 입금된다. 약 15억원이라는 큰 금액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