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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목표는 있어야 한다."
삼성은 4위지만 5위 KT 위즈와 반 경기, 6위 롯데 자이언츠와 2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3.5경기 차이의 7위 NC 다이노스와 4.5경기의 8위 KIA 타이거즈도 견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당장 6위로만 떨어져도 가을야구 진출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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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일정이라 경기가 띄엄띄엄 있다. 그래서 박 감독도 승부수를 던진다. 선발 최원태, 이승현이 이번주 임시 불펜으로 들어간다. 어차피 쉬는 기간, 사이드 피칭 개념으로 투입하는 것이다. 박 감독은 "무리하면 무너질 수 있다. 최선은 다하되, 관리와 조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