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선발 정현우가 3이닝 5실점을 기록한 뒤 박윤성(⅔이닝 2실점)-원종현(1⅓이닝 무실점)-김동규(⅓이닝 1실점)-오석주(⅔이닝 무실점)-윤석원(1이닝 무실점)-박주성(1이닝 무실점)-조영건(1이닝 2실점)이 등판해 승리를 이끌었다.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까지 양 팀 합쳐 21안타를 뽑아내며 난타전을 펼쳤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14/
경기를 마친 뒤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은 "6회 올라온 오석주가 침착하게 아웃 카운트 두개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나온 윤석원, 박주성도 맡은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고 했다.
설 대행은 이어 "타격전 양상으로 흐른 경기에서 타선이 집중력과 응집력을 발휘했다. 4회 6득점 빅이닝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리드가 크지 않았던 9회 임병욱의 홈런과 박주홍, 송성문의 적시타가 오늘 승부를 결정지었다. 힘든 경기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칭찬했다.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설 대행은 "끝으로 대전까지 찾아주신 팬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키움 설종진 대행이 솔로포르 터뜨린 임병욱을 반기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