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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경이적인 좌석점유율 99.3%를 기록하며 올시즌 123만1840명으로 새구장의 첫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기대보다는 작은 크기지만 그래도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고 매 경기 꽉찬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개장 첫 해에 지난해 한화가 기록한 최다 관중 80만명을 가뿐히 넘어서 한화 구단 첫 100만명 돌파는 물론 120만명을 넘어서는 기쁨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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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관중석 규모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올시즌 관중 순위는 6위다. 관중석 2만500석인 KIA를 제쳤다.
안타까운 것은 더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좌석 점유율이 99.3%나 되니 더이상 관중을 더 받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 야구장을 열자 마자 이미 정점을 찍었다.
야구장을 작게 만든 것이 한탄스러울 뿐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