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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순위 싸움이 걸린 정규 시즌 최종전. 연휴를 맞아 구름 관중이 모였다.
추석 연휴를 맞아 NC파크에는 많은 관중들이 일찍부터 자리했다. NC 구단은 오후 4시10분을 기점으로 1만7983석 전석 매진을 발표했다. 올 시즌 8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3월 29일 LG전을 시작으로 8월 15~16일 한화전, 9월 22~24일 롯데전, 9월 19일 롯데전에 이어 올 시즌 9번째다.
또 이 경기에 NC의 최종 순위가 걸려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5강 순위 싸움을 해온 NC는 이날 이기거나, 최소 무승부를 기록하면 KT를 꺾고 5위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5위를 확정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해 4위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패한다면 시즌을 6위로 마친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