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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또 한 번 실전 점검에 나선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연천 미라클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했다. 10일에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해 점검을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불펜 투수들이 모두 등판해 점검을 할 예정. 정우주가 선발로 나와 먼저 1이닝을 소화한다. 류현진 문동주 등 선발투수는 13일 연습경기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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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도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맞붙는다. 이날 상무는 류승민(우익수)-이재원(지명타자)-한동희(3루수)-윤준호(포수)-전의산(1루수)-박한결(좌익수)-정은원(2루수)-이승원(유격수)-김현준(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는 김동주가 나온다.
김 감독은 "상무가 지금 쉬는 기간인데도 이렇게 와서 파트너로 경기를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아무래도 각 팀에 돌아가면 1군에서 주전 선수로 뛸 선수가 많아서 그런지 무게감이 다르다"고 기대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