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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동일합니다."
17일 1차전이 예정됐지만, 비가 오면서 경기가 하루 밀렸다.
한화는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동일하게 구성했다.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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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경기로 진행되는 것도 변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오후 6시30분에 경기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잠자는 것이나 이런 게 달라져 피로도가 있을 수 있다. 양 팀 다 타격이 활발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낮경기는 투수가 유리하다고 본다. 그래도 뚜껑을 열어봐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삼성 선발 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4패 평균자책점 2.64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10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