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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올해 한국프로야구 정상에 오르며 LG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통합우승(2023, 2025년)을 차지한 사령탑이 됐다.
또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최초로 선수·단장·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염 감독은 오랜 경험과 기록, 연구를 통해 정립한 야구 철학을 책에 담았다.
그는 "젊은 후배들과 아직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며 "독자들이 자신의 지금을 돌아보고, 결국 '자신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은 12일 정식 출간된다. 출판사 웅진씽크빅이 펴냈고, 336페이지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