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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곽빈 다음엔 김건우, 이민석이 나간다."
"지금 투수 운용에 제한이 있다. 또 내일, 모레 2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이다. 앞에를 끌어줄 선수들이 필요하다. 김건우와 이민석에게 그 역할을 기대한다."
이제 한국시리즈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평가전이다. LG 선수들은 전날 자체 행사에도 다녀왔다. 대표팀 감독 입장에선 선수 활용에 한계를 둘 수밖에 없다. 경기가 뜻대로 잘 풀리지 않을 경우 불펜 투수들한테 무리가 될까봐 노심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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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뿐 아니라 야수 역시 최대한 폭넓게 엔트리를 활용할 예정. 류지현 감독은 "상대팀 체코는 26명 선수단으로 이번 평가전에 임한다. 우리도 30명 정도 맞춰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했다.
고척=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