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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잘친다는 타자는 다 있다.
일본의 왼손 선발 소타니 류헤이에 맞서 우타자가 안현민 노시환 박동원 김주원(스위치히터) 등 4명이 포함됐다. 왼손 타자 사이사이에 오른손 타자를 배치해 일본이 왼손 투수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수 없도록 했다.
한국 선발은 곽빈이다. 일주일전인 8일 체코와의 평가전서 선발 등판해 2이닝동안 30개의 공을 뿌려 안타 없이 1사구와 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일본전 준비를 마쳤다. 곽빈은 2023년에 열린 APBC 일본전에 선발등판한 적이 있다. 5이닝 동안 5안타(1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했었다. 당시 홈런으로만 1점을 내줬는데 이번 일본 대표팀으로 나온 마키 슈고에게 맞았다.
도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