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행사에는 양석환, 김인태, 곽빈 등 선수단 45명과 40명의 팬이 참여해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 5천500장을 선물했다.
양석환은 "올해도 팬들과 좋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나시길 두산 베어스와 최강 10번 타자가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두산 팬 강은빈 양은 "수능이 끝난 후 어머니와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지원했다"며 "TV나 관중석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했다.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