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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90만도 아니고, 100만도 아니고 91만달러는 도대체 뭐야?
궁금한 건 새 얼굴들. 투수 네이선 와일스와 타자 트렌턴 브룩스가 합류했다.
브룩스도 일찌감치 국내 언론을 통해 키움 합류 사실이 알려졌다. 좌타 중장거리형 타자. 1루와 외야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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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시속 140km 후반대 직구와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한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짧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25경기(82경기 선발)에 등판해 25승17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 비율이 2.1개로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런데 궁금한 건 연봉. 91만달러다. 90만달러도, 100만달러도 아니고 91만달러는 도대체 뭘까. 보통 세분화할 경우 5만달러 단위는 봤어도 1만달러를 더 붙여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혹시 이 1만달러로 줄다리기를 하다가 협상이 늦어졌을까.
연봉 협상으로 줄다리기를 한 건 아니고, 메디컬 테스트를 꼼꼼하게 하다보니 시간이 걸렸다고. KBO리그는 신인 외국인 선수가 받을 수 있는 돈이 100만달러로 제한된다. 여기에는 이적료, 인센티브 등 모두 포함이다. 와일스의 경우 자유계약 신분이 아니라 이적료 지급이 필요했다. 그 금액을 빼고, 줄 수 있는 돈을 다 준 걸로 보면 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