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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파워히터 이성규(32)가 품절남이 된다.
이성규는 "작년 아내를 처음 만난 이후 아내의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내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내의 밝고 바른 성품이 좋아 결심을 하게 되었다. 올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이제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성규는 아내를 만난 2024년 122경기에서 데뷔 첫 20홈런(22개)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