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유찬, 신부 박시윤 씨와 21일 결혼

기사입력 2025-12-18 21:26


두산 이유찬, 신부 박시윤 씨와 21일 결혼
사진제공=두산베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유찬이 12월 2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신부 박시윤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양찬열의 소개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4월에는 축복같은 선물, 아들 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유찬은 "가정을 꾸리기 전과 후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아내에게 고맙다. 그 변화는 오롯이 아내와 아들 덕분이다. 아내는 '언제나 내 편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멋진 남편,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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