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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NPB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지난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63⅔이닝을 던져 10승5패, 평균자책점 1.92, 178탈삼진, 2024년에는 25경기에서 173⅓이닝을 투구해 평균자책점 2.34, 187탈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2018년 데뷔한 이마이는 NPB 8년 통산 159경기에서 963⅔이닝을 투구해 58승45패, 14완투, 평균자책점 3.15, 907탈삼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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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야구든 다른 활동이든 난 재밌는 걸 좋아한다.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를 응원해주는 분들에 대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분들 덕분에 여기에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마이는 휴스턴에 올인하겠다는 각오로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하기로 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이기도 하고 가족에 대한 이유 때문에 WBC에는 출전하기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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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는 휴스턴 동료 중 연락하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조시 헤이더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아침 헤이더가 문자를 줬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온 걸 환영해줬다. 휴대폰 번호도 알려줬는데,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말하라고 하더라"며 "그의 메시지는 매우 빨랐다. 100마일처럼 느껴졌다. 나도 100마일의 속도로 답을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헤이더가 이마이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한 휴스턴 선수라는 것인데, 메시지를 신속하게 보내줬다는 얘기다. 헤이더는 휴스턴의 마무리 투수다. 2024년 1월 5년 95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휴스턴 유니폼을 입은 헤이더는 지난해 48경기에서 28세이브, 평균자책점 2.05를 올렸다. 지난해 주무기인 싱커의 구속은 최고 98.1마일, 평균 95.5마일이었다.
통산 227세이브, 평균자책점 2.64를 마크 중인 헤이더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서는 100마일대 공을 던진 적은 없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인 2022년 포스트시즌서 6개의 100일대 싱커를 구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