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오너의 이정후 '찐 사랑'..."유니폼 판매 1위, 이정후 섹션까지 너무 고마워" [이천 현장]

기사입력 2026-01-07 12:24


SF 오너의 이정후 '찐 사랑'..."유니폼 판매 1위, 이정후 섹션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인사말을 하는 래리 베어 CEO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이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유니폼 판매 1위다. 고마운 마음이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 야구 미래들을 위한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비텔로 감독, 그리고 간판스타 윌리 아다메스는 5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정후와 반갑게 해후한 뒤 6일 서울에서 한국의 시장, 전통 문화를 체험한 이들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한국 고등학생 유망주 선수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휘문고, 덕수고 약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메이저리그 스타들에게 야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클리닉 전 베어 CEO, 포지 사장, 비텔로 감독, 이정후, 아다메스가 이번 방한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SF 오너의 이정후 '찐 사랑'..."유니폼 판매 1위, 이정후 섹션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장에 입장하는 이정후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베어 CEO는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해 샌프란시스코가 한국에 방문하게 된 건 큰 행복이다. 명예의 전당에 오를 포지 사장도 왔다. 새롭게 선임된 비텔로 감독, 아다메스, 이정후까지 함께하게 돼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베어 CEO는 이정후에 대해 "이정후 때문에 한국에 오게 됐다. 고국 호스트로 너무 잘해줬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팀을 위해 잘할 선수다. 이정후는 아시아 선수로서 메이저리그와 자이언츠에 큰 영향 미친다. 오라클 파크에서 이정후 섹션까지 생겼다. 큰 인기다. 유니폼 판매도 1위다. 고마운 마음을 느끼고 있다. 이정후의 영향력은 설명할 수 없을만큼 세계적. 한국에 와서 더 느낀다. 이정후가 자이언츠 가족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가족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베어 CEO는 이어 "한국에서 '바람의 손자'와 함께 해 행복한데, '바람의 아들'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라고 들었다. 이정후, 이정후 가족, KBO까지 모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꼭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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