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2방출' 나한테 왜그래요? → 역대급 레전드 저니맨 탄생. 웃어야 하나? 3개월간 STL→ATL→LAD→NYY→LAD

기사입력 2026-02-04 09:10


'1주일 2방출' 나한테 왜그래요? → 역대급 레전드 저니맨 탄생. 웃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유망주 외야수 마이클 시아니(27)가 이번 겨울 아주 파란만장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약 3개월 동안 소속팀이 4차례나 바뀌었다. 반복된 방출은 반가운 일이 아니지만 늘 찾는 팀이 있었다는 사실이 위안거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시아니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양키스가 방출한 시아니를 다저스가 데리고 왔다.

시아니에게 지난 스토브리그는 정신없는 시간이었다. 시아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2025시즌을 마쳤다. 11월부터 시아니는 짐을 싸기 시작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시아니를 방출하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그를 잡았다.

하지만 애틀란타는 12월 시아니를 다시 방출했다. 다저스가 시아니를 낚아챘다.

다저스는 1월 22일 시아니를 방출했다. FA 최대어 외야수 카일 터커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번에는 양키스가 시아니를 품었다.

양키스는 일주일도 못 참았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우완 강속구 투수 앙헬 치빌리를 영입하면서 로스터에 공간이 필요했다. 양키스는 1월 29일 시아니를 내보내기로 했다.


'1주일 2방출' 나한테 왜그래요? → 역대급 레전드 저니맨 탄생.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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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다시 다저스가 시아니에게 손을 내밀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는 '다저스는 1년 120만달러 계약을 맺은 내야수 앤디 이바네즈를 방출 대기 명단에 올렸다. 그리고 시아니와 재회했다. 다저스는 이바네즈의 보장된 연봉 때문에 다른 팀이 그를 데려가지 않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다저스는 이바네즈를 트리플A에서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좌투좌타 외야수 시아니는 2018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09번에 신시내티 레즈 지명을 받았다.


그는 2022년 데뷔했다. 2024년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8리 홈런 2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ㅌㅇ산 160경기 타율 2할2푼1리 OPS(출루율+장타율) 0.547을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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