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어는 이날 피칭에 만족스러워 했다. 사우어는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넣는 것이 목표여서 2실점은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커맨드가 전반적으로 좋았고 만족스러운 결과였다"라고 했다.
첫 한국 타자들과의 대결. 다른 점을 느꼈다. 사우어는 "2스트라이크 이후 삼진을 당하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나오는 것처럼 느꼈다"면서 "나 또한 2스트라이크에서 가장 자신있는 구종을 던져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 감독은 경기전 사우어에 대해 "100%로 던지는 것 같은데 물어보면 60%로 던졌다고 한다. 오늘은 몇 퍼센트로 던졌다고 할지 궁금하다"며 사우어의 실전 피칭을 궁금증을 보였다.
사우어는 이날 "오늘은 80% 정도로 던졌다"면서 "7일 삼성전에 등판할 예정인데 오늘보다 강도 높게 투구할 것이다. 구속도 증가할 것이고 스트라이크존도 더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다"라며 100%에 가까운 피칭을 예고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