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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8이닝 무실점→안타 단 2개로 승리…키움 시즌 첫 3연승 질주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단 2개의 안타로 꿀맛 같은 시즌 첫 3연승을 만들었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해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8이닝동안 103개의 공을 던져 1볼넷 5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2승을 거머쥐었다. 최고 구속은 155㎞까지 찍혔고 평균자책점은 3.42에서 2.56으로 대폭 낮췄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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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신민혁은 5회까지 82개의 공을 던져 5이닝 1안타 4사구 4개에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NC는 김주원(유격수)-최정원(중견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서호철(3루수)-한석현(우익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키움의 선발 라인업은 박주홍(중견수)-안치홍(2루수)-최주환(1루수)-임지열(좌익수)-이형종(지명타자)-김건희(포수)-주성원(우익수)-송지후(유격수)-최재형(3루수)이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4회까지 완벽한 투수전이었다. 특히 3회까지 신민혁은 '언터처블'이었다. 올시즌 3경기에서 1패(ERA 4.50)만 안고 있던 신민혁은 이날 3회까지 9타자를 삼진 3개와 곁들이며 완벽하게 막아냈다.

4회 첫 타자를 사구로 내보냈지만 안치홍에게 병살타를 빼앗아 내며 2아웃을 만들었다. 최주환까지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5회 지난 경기에서 결승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이 살아난 임지열을 막기 힘들었다. 임지열은 신민혁의 4구 119㎞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으로 깊숙히 빠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이형종이 1루 땅볼로 임지열을 3루까지 보냈고 김건희가 우익수 뜬공을 친 사이 임지열이 홈을 밟아 키움이 선취점을 얻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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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키움 알칸타라는 1회를 제외하곤 8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삭제해나갔다.

이날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원종해는 6회 등판했지만 영점을 잡지 못하는 모습으로 키움 타선에 도움을 줬다. 최재영, 박주홍, 안치홍, 최주환 등 네 타자가 연이어 볼넷으로 출루해 밀어내기 1점을 냈다. 2-0.

7회에도 키움은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2사 2루에서 박주홍이 NC의 세번째 투수 김민호의 초구를 받아쳐 깔끔한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2루 주자 주성원을 불러들여 3-0을 만들었다.

9회는 마무리 가나쿠포 유토가 등판해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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