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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형님들 다시 온다! 전준우 유강남 정철원 내일 올 듯 → 한동희 윤동희도 곧 온다 [잠실 현장]

입력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의 경기. 4회초 전준우가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21/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의 경기. 4회초 전준우가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21/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형님들' 복귀가 임박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2일 잠실 LG전에 앞서 전준우 유강남 정철원 등이 "날짜에 맞춰 올 수 있을 것"이라며 1군 콜업을 예고했다.

롯데는 지난 3일 전준우 유강남 정철원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전준우 유강남은 타격감이 떨어졌다. 정철원도 다소 기복을 노출했다. 김 감독은 이들이 2군에서 잠시 재정비 기간을 갖고 돌아오길 바랐다.

이들은 13일 1군 등록 가능하다. 13일 잠실 LG전에 맞춰 바로 콜업될 전망이다.

장기 부상 중인 한동희와 윤동희 복귀도 임박했다.

한동희는 옆구리, 윤동희는 골반을 다쳤다.

김 감독은 "한동희는 이제 경기에 나간다. 윤동희는 조금 더 있어야 될 것 같다. 한태양과 박승욱도 날짜가 되면 어느 정도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동희는 주말 퓨처스리그 출전 후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바로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희는 아직 경기 출전 일정은 안 잡혔다. 치료는 끝났고 기술 훈련 단계다. 롯데 관계자는 "훈련량을 늘리며 전반적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는 61경기를 소화한 12일 현재 23승 37패 1무승부로 9위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KIA와 승차 9경기다. 승패 마진은 -14.

여기서 더 벌어지면 후반기 추격은 더 어려워진다. 6월 중으로 복귀 전력이 차근차근 도착하면 마지막 반격 찬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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