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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타격왕' 이정후 초대형 경사!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 노린다…허전한 무라카미의 빈자리→"뛰어난 콘택트 타자 영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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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정후의 트레이드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잃은 화이트삭스도 타선에서의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다.

'시카고 시티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화이트삭스는 지난 한 주 동안 다소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 기간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 선발 로테이션은 불안했고, 타선의 뎁스 부족도 점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의 거포 무라카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무라카미가 건강한 상태여도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불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매체는 '화이트삭스는 팀 타율이 0.237에 불과하고, 출루율(0.319)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전력 보강을 시도할 수 있으며,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가진 타자를 찾는 것이 우선순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인 타격왕' 이정후 초대형 경사!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 노린다…허전한 무라카미의 빈자리→"뛰어난 콘택트 타자 영입 절실"

화이트삭스의 매력적인 트레이드 영입 후보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거론되고 있다. 이정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로 발돋움했다. 그는 시즌 타율 0.327(263타수 86안타), OPS 0.81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홈런은 4개, 2루타는 18개, 타점은 26개를 마크했다. 삼진은 단 26개에 그치고 있다. 리그에서 삼진이 많은 편에 속하는 화이트삭스 입장에서는 확실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정후는 2024년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넘어왔다. 메이저리그 합류 이후 타율 0.282, 출루율 0.333, 장타율 0.409를 기록하고 있다. 2026시즌은 확실히 이정후가 한 단계 도약한 시즌이다. KBO리그에서 뛰던 시절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타율 0.340을 기록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도 비슷한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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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가 이정후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경계할 것은 수비능력 뿐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DRS(수비 기여도) -18, OAA(평균 대비 아웃 처리) -5를 기록했고, 올해도 DRS -5, OAA -2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화이트삭스는 그의 타격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감수할 수도 있다'며 '물론 트레이드에서는 대가가 중요하다. 따라서 화이트삭스는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보내는 대가로 어느 정도를 요구할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이정후가 움직일 의향이 있다면, 화이트삭스는 매우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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