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메이저리그라고 해서 1라운드 선수가 무조건 잘되는 것은 아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번째로 지명받은 외야수가 23세의 젊은 아니에 은퇴를 선언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베니 몽고메리는 올시즌 더블A인 하트포드 야드 고츠에서 뛰었는데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ㄷ리, OPS 0.644에 머물렀다. 1라운드 픽이었는데 아직도 더블A에 머물러 있었다. 한번도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했던 몽고메리는 콜로라도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만 6시즌을 뛰었고 총 32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할4푼9리, 출루율 0.325, 장타율 0.374를 기록하고 유니폼을 벗게 됐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는 벤실베니아주 루이스베리의 레드랜드 고등학교의 몽고메리를 지명했었다. 당시 몽고메리는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외야수로 그해 펜실베니아주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에 온 이후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항상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한시즌에 100경기 이상 출전한게 2023년 하이싱글A에서 109경기를 뛴 한번 뿐이었고 대부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를 못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