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7, 2026;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San Francisco Giants outfielder Jung Hoo Lee (51) looks on in the dugout before a game against the Atlanta Braves at Oracle Park. Mandatory Credit: Robert Edwards-Imagn Images
SAN FRANCISCO, CALIFORNIA - JUNE 27: Willy Adames #2, Jung Hoo Lee #51 and Luis Arraez #1 of the San Francisco Giants celebrates defeating the Atlanta Braves 5-0 at Oracle Park on June 27, 2026 in San Francisco, California. Thearon W. Henderson/Getty Images/AFP (Photo by Thearon W. Hender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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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처남-매부' 이정후와 고우석이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이정후 영입설이 현지 매체를 통해 제기됐다.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다. 이정후가 트레이드 되고 고우석이 메이저리그로 승격 되면 극적인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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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팬사이트 '팬사이드'는 30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가 이정후를 노려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외야진 보강을 시급한 과제로 삼고 있다. 매체는 디트로이트가 타선의 기복을 줄이고 안정감을 더하기 위해 이정후를 트레이드 표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
이정후는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75경기 305타석 타율 3할2푼2리 OPS(출루율+장타율) 0.816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타율 4위다. 수비에서도 우익수 포지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공수 양면에서 팀의 주축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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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샌프란시스코는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버스터 포지 야구운영사장은 최근 에이스 로건 웹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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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고우석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소속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고우석은 올해 마이너리그 26경기 40⅓이닝 3승 1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했다.
San Francisco Giants' Casey Schmitt (10) is congratulated by Jung Hoo Lee (51) after scoring on a double hit by Rafael Devers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Atlanta Braves in San Francisco, Friday, June 26, 2026. (AP Photo/Jed Jacobsohn)
SAN FRANCISCO, CALIFORNIA - JUNE 25: Jung Hoo Lee #51 of the San Francisco Giants reacts after hitting a three-run RBI triple against the Athletics in the bottom of the six inning at Oracle Park on June 25, 2026 in San Francisco, California. Thearon W. Henderson/Getty Images/AFP (Photo by Thearon W. Hender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디트로이트가 이정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고우석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한다면 두 선수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그라운드를 누비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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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고우석은 절친 사이이자 처남 매부 관계다. 고우석이 이정후의 여동생과 결혼한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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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디트로이트가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요구 조건을 충족할 만한 트레이드 카드를 맞춰야 한다. 고우석 역시 메이저리그를 뚫어내야 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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