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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美구단에서 제안 들어오고 있어"…김도영 에이전트 깜짝 공개→"안면트고 눈여겨 보는 단계"

사진캡처=유튜브 채널 '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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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O 리그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천재 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향한 메이저리그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김도영의 에이전트 MVP스포츠의 박지훈 대표가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터들의 구체적인 움직임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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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는 "김도영이 고등학교 시절 광주에서 동기인 문동주, 윤도현과 함께 전국구 최고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며 치열하게 경쟁했다. 김도영이 가진 기술적 재능 외에도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남다른 배려심'을 깊이 있게 눈여겨보며 대형 선수가 될 재목임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사진캡처=유튜브 채널 '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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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품과 천재성이 결합하자 김도영의 가치는 태평양 건너 메이저리그까지 관통했다. 최근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김도영의 천재성이 완전히 폭발하면서, 그를 선점하려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움직임 역시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박 대표는 이미 수면 아래에서 구체적인 접촉이 대거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시사했다. 박 대표는 "실제로 메일로 여러 해외 구단의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이어 "과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도쿄 대회 당시에도 현지에서 미국 대형 에이전트들과 직접 만나 미팅을 가졌을 정도"라고 전해, 메이저리그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캡처=유튜브 채널 '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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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장 내일 해외 진출 도장을 찍는 단계는 아니다. 박 대표는 "현재는 군 문제 등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때문에 당장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하기보다는,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우선적으로 안면을 트고 선수의 성장 과정을 긴밀하게 눈여겨보는 단계"라고 현실적인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해외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이미 해외 구단들의 제안 메일이 박 대표의 사서함을 채우고 있고, WBC 도쿄 무대에서부터 미국 거대 에이전트들이 침을 흘리며 접근했다는 사실은 김도영의 미래 종착지가 메이저리그가 될 수도 있음을 예견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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