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가 다시 한 번 홈런을 치면서 타점 1위를 유지했다.
강백호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양 팀 모두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0-0으로 5회가 끝났다.
6회 침묵을 깬 건 강백호였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를 상대해 1B2S에서 5구째 하이패스트볼(145km)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강백호는 지난 1일 KT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6월30일 KT전에서 홈런을 쳤지만, 노게임이 됐다. 노게임이 안 됐다면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동시에 타점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갔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강백호는 81타점으로 타점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LG 오스틴 딘으로 80타점이었다.
강백호는 오스틴 앞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타점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