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과 함께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에 오른 기쁨을 전하며 벅찬 심경을 밝혔다.
진선규는 3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순간! 우리 부부 인생에서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며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26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저와 아내가 각각 남녀 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며 "정말 가문의 영광 같은 일"이라고 감격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벌써 상을 받은 기분"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신혼 때 함께 꿈꿨던 길을 앞으로도 같이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가 보낸 축하 꽃바구니가 담겼다. 꽃바구니에는 진선규의 남우조연상 후보 선정과 박보경의 여우조연상 후보 선정을 축하하는 카드가 각각 꽂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선규와 박보경이 케이크 앞에 나란히 앉아 촛불을 함께 불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기쁨을 나누는 등 부부만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했다.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진선규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로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박보경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노미네이트되며 부부 동반 후보라는 뜻깊은 기록을 쓰게 됐다
진선규는 2011년 배우 박보경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배우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무명 시절을 함께 견디며 서로를 응원해 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팬들은 "부부가 함께 후보라니 정말 기적 같다", "신혼 때 꿈이 현실이 됐다", "두 분 모두 꼭 수상하길 바란다", "보기만 해도 뭉클하다" 등의 축하를 보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