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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정후 또 쳤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 타율 0.316 다시 위협

SAN FRANCISCO, CALIFORNIA - JUNE 25: Jung Hoo Lee #51 of the San Francisco Giants reacts after hitting a three-run RBI triple against the Athletics in the bottom of the six inning at Oracle Park on June 25, 2026 in San Francisco, California. Thearon W. Henderson/Getty Images/AFP (Photo by Thearon W. Hender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SAN FRANCISCO, CALIFORNIA - JUNE 25: Jung Hoo Lee #51 of the San Francisco Giants reacts after hitting a three-run RBI triple against the Athletics in the bottom of the six inning at Oracle Park on June 25, 2026 in San Francisco, California. Thearon W. Henderson/Getty Images/AFP (Photo by Thearon W. Hender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팀내에서 중견수로 다시 수비 비중을 넓혀가고있는 이정후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대신 엘리엇 라모스가 우익수로 나서고 있다. 빅터 베리코토를 좌익수로 기용하기 위해 외야 수비 재조정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이정후가 다시 중견수로 나서고 있다.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는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선두타자 라모스가 우중간 3루타를 터뜨린데 이어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바로 홈까지 들어오면서 한 타자만에 1득점을 내는 진귀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의 내야 안타도 나왔지만, 3-4-5번 타자가 침묵했다. 이정후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후 2구째를 타격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두번째 타석에서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두타자 라파엘 데버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무사 1루 찬스에서 두번째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가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S에서 4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1루주자 데버스가 3루까지 들어갔고 이정후는 무사 1,3루 밥상을 차렸다. 바로 다음 타자 아다메스가 초구에 통한의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이정후도 동반 아웃됐지만, 3루주자 데버스는 홈을 밟았다.

이로써 이정후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7월들어 치른 5경기 전부 안타가 나왔다. 7월 타율은 현재까지 2할9푼4리(17타수 5안타)다. 시즌 타율은 3할1푼6리로 소폭 상승하면서 다시 MLB 타격 최상위권을 맹추격에 나서고 있다. 현재 5위까지 순위가 떨어져있는 이정후는 4위 얀디 디아즈(탬파베이)와 약 1리 차이에 불과하고, 3위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역시 2리 차이로 근소한 차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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