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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8홀드+ERA 2.45' 필승조, '미리보는 KS' 갑자기 1군 말소라니 → 왼손 이승현 등록 [대구체크]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 삼성 최지광이 역투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07/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 삼성 최지광이 역투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07/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1/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1/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최지광은 후반기를 위해서 휴식을 줬다. 이승현은 퓨처스에서 경기력이 꾸준히 좋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전반기 마지막 2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8일 대구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투수 최지광을 말소하고, 대신 좌완투수 이승현을 등록했다.

최지광은 올해 25경기 22이닝을 소화하며 4승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중인 삼성의 필승조다. 전날 경기에도 8회 등판, 한회 동안 3안타를 맞았지만 6타자를 상대하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경기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최지광이 굴곡근 쪽에 조금 불편함이 있다. 어차피 오늘은 안되는 거였고, 이제 전반기 2경기 남았으니까 휴식 차원에서 후반기를 위해 조정했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영상을 찍었고, 내일 검진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굴곡근은 잘못 악화되면 부상이 인대로 가는 경우가 있어 빠르게 조치했다는 것.

이어 "이승현은 2군 성적이 꾸준히 좋았다. LG가 좌타자도 많으니 퓨처스에서 투수 한명 올리는 상황에서 이승현을 올리기로 했다. 컨디션도 제일 좋다고 하고, 퓨처스에서도 제일 꾸준히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승현의 활용도는 롱릴리프다.

전날 이야기가 나왔던 미야지 유라와 마찬가지로 이승현은 후반기 쓰임새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대라는 설명. 박진만 감독은 "필요하면 올릴 수 있어야하는데, 그럴 때 모습을 확인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 류지혁(2루) 김영웅(3루) 강민호(포수) 심재훈(유격수) 라인업으로 임한다. 선발은 오러클린이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 문보경(3루) 송찬의(좌익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이재원(지명타자) 구본혁(2루)으로 맞선다. 선발은 임찬규다.

대구=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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