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LA 레이커스가 새해 첫 경기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4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뒤 복귀한 바이넘은 29득점, 13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1등공신이 됐고,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코비 브라이언트(17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파우 가솔(17득점, 5리바운드)이 뒷받침을 했다.
바이넘은 경기종료 4분50여초를 남기고 87-82로 밀리게 되자 반격의 선봉에 섰다. 골밑에서 절묘한 훅슛을 성공시킨 바이넘은 이어진 공격에서 브라이언트의 패스를 앨리웁 득점으로 마무리하고 파울까지 얻어내며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레이커스는 경기종료 1.1초를 남기고 브라이언트가 자유투를 1개만 성공시키는 바람에 92-89에서 마지막까지 긴장해야 했지만 덴버 해링턴의 3점슛이 실패한 틈을 타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