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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끝난 것 같았던 시즌 1위 싸움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12경기, KDB생명은 11경기를 남기고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이 가운데 2번의 맞대결이 남아 있어 시즌 막판 대역전극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KDB생명은 신한은행과의 상대전적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KB스타즈에 62대82로 진데 이어 또 다시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시즌 1,2위의 대결답게 4쿼터 중반까지 승부를 알기 힘든 피말리는 접전이었다. 하지만 KDB생명에는 본인 한경기 최다 득점을 올린 조은주가 있었다. 조은주는 48-56으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 골밑슛과 3점포를 꽂아넣으며 점수차를 줄인데 이어, 64-62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경기 종료 3분57초를 남기고 골밑슛과 자유투 등 내리 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구리=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