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KDB생명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6대70으로 승리하며 5연패를 마감했다. KDB생명은 이날 패배로 21승16패를 기록, 국민은행과 공동 2위가 돼 막판 순위 경쟁이 안개 속에 빠졌다.
4쿼터 종료 1분 전 4점차로 앞서있던 우리은행은 KDB생명 한채진에게 6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곧바로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우리은행은 연장 막판 박언주와 양지희가 자유투를 침착하게 넣어 승리를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