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많이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SK의 신인가드 김선형이 KBL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로 뽑혔다.
김선형은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기상은 인터넷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선형은 이번 시즌 뛰어난 농구 실력 뿐 아니라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선형은 "인기상은 정말 받고 싶은 상이었다. 올스타전 때 정말 열심히 했는데 상을 못받아 아쉬웠었다"며 "투표를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를 위해 많은 투표를 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선형은 최고의 페어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이성구 페어플레이상도 수상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