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닉스 식스맨 덕분에 홈 최종전 승리

기사입력 2012-04-26 16:24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2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마무리했다.

뉴욕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LA 클리퍼스와의 2011~2012시즌 NBA 홈경기서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린 득점력을 앞세워 99대9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기록한 뉴욕(35승30패)은 이날 밀워키를 90대85로 제압한 필라델피아와 나란히 동부콘퍼런스 공동 7위를 유지했다.

뉴욕은 J.R. 스미스가 21득점, 5어시스트, 4가로채기로 선봉에 선 가운데 카멜로 앤서니(17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스티브 노박(14득점 3리바운드), 배런 데이비스(12득점), 타이슨 챈들러(11득점 5리바운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10득점 7리바운드)가 고르게 활약한 덕을 톡톡히 봤다.

반면 클리퍼스(40승26패)는 2연패에 빠지며 서부콘퍼런스 5위에 머물렀다.

뉴욕은 1쿼터에만 9점을 올린 앤서니의 활약에 힘입어 24-19, 5점차 리드한 채 2쿼터를 시작했다. 이후 클리퍼스의 추격을 재치있게 따돌리며 48-39로 점수 차를 더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4쿼터 막판까지 끈질기게 쫓아갔다. 4쿼터 중반부터 맹추격에 나선 클리퍼스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93-94, 1점차까지 좁혔다.

그러자 벤치 멤버로 출전한 스미스가 뉴욕의 해결사로 나섰다. 스미스는 3점슛으로 클리퍼스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데 이어 반칙을 유도해 얻은 자유투 2개 모두 성공했다.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이날 양팀 최다인 29점을 올렸지만 턴오버가 14개나 된 게 뼈아팠다.

한편 덴버 너게츠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경기에서 106대101로 승리했다. 팀 던컨,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 등 핵심 3총사가 빠진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피닉스 선스를 110대106으로 꺾으며 막판 9연승을 달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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