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앞선 마이애미, 2승1패로 우위 점해

기사입력 2012-06-18 19:57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마이애미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갔다.

마이애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차전에서 91대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역시 마이애미의 빅3가 승리를 가져왔다. 르브론 제임스는 29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드웨인 웨이드(2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크리스 보시(10득점 11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란트(26득점 6리바운드)와 러셀 웨스트브룩(1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에도 패배했다.

엎치락 뒤치락하던 경기는 4쿼터 막판 승부가 결정났다. 마이애미가 81-77로 앞선 상황에서 제임스가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상대 에이스 듀란트의 파울을 유도했다.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84-77로 점수차를 7점차까지 벌렸다.

파울트러블에 걸린 듀란트는 이후 2득점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3점차로 추격한 종료 29초 전 웨스트브룩이 던진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승리의 여신은 마이애미의 품에 안겼다. 4차전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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